요13장 1~11절을 통해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에 대해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 목차 -
1. 가룟 유다를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
2. 교만한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
3. 세상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1. 가룟 유다를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
주님은 세상을 떠나 하늘나라 아버지께로 가실 때가 되었음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바로 “예수”팔려는 가룟 유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자신을 배신하고 대제사장에게 가서 흥정을 하고 뻔뻔하게 [최후의 만찬] 자리에 앉아 있는 가룟 유다의 발을 씻기시며 마음을 돌이키기를 주님은 바라셨습니다.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이 생각이 언제 들어 왔을까요 ? 유월절 엿새전! 그러니까 가룟 유다의 생각 속에 예수 팔려는 생각을 넣었던 때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베다니마을의 마르다와 마리아의 집에 예수 위한 잔치가 열리고,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근을 예수님 발에 붓고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었습니다. 온 집에 향유냄새가 가득했습니다. 그때 가룟 유다가 말했습니다. 이 향유를 300데나리온(약300일의 품삭) 천만원 가까운 값어치를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주님의 죽으심의 장사를 준비하는 향유 부음을 분내며 여자를 책망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 가룟유다였습니다.
분내며 물질에 탐심을 가질때 예수 팔려는 생각이 들어 왔습니다.
예수님께 향유 부은 사건 뒤에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주님은 이 가룟 유다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끝까지(에이스 텔로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완전하고도 영원히, 충분히
저녁 잠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허리에 동이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가룟 유다는 지금까지 받들어 섬기던 주님께서 발을 만지시고 먼지와 때를 씻어 주는데도 마음에 먼지와 때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주님이 대야에 가룟 유다의 발을 넣고 주님이 거룩한 손으로 씻어 주실 때 그 자리에 엎드려서 주님 잘못했습니다. 통곡하며 회개하기를 기다리면서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가룟 유다는 만찬이 끝나자 곧 밖으로 나가니 밤이더라 주님은 가룟유다를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끝내 마음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깜깜한 어둠속으로 도망합니다.
2. 교만한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
최후의 만찬 저녁에 또 하나의 사건이 있습니다. 저희 사이에서 그 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3년 동안 천국복음을 가르치시고 사람 섬기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자신도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도리어 섬기려 하고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기 위하여 왔다고 는 말씀했습니다. 가버나움 길 가던 중 누가 크냐 쟁론 했고 제자중 누가 크냐로 변론할 때 마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끝이 되고 섬기는 자가 되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제자들과 마지막 밤을 보내면서 이런 모습을 보시면서 얼마나 실망이 되었겠습니까?
과거에도 다툼에 보면 제자 중에서 누가 크냐 하는 변론이 일어나니 예수께서 그 마음에 변론하는 것을 아시고 어린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자기 곁에 세우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 어린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이가 큰 자니라 교훈하셨습니다.
마지막 밤에 주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며 교만의 병을 씻어 주시는 사랑.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모습입니다. 주님의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시면서 그들의 시기와 다툼을 씻기고 싶었습니다. 시기와 다툼, 교만은 무서운 병입니다.
온 백성이 네스바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이스라엘 초대 왕으로 베나민 지파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습니다. 그때 사울은 겸손하여 마차 사이에 숨었습니다. 그러나 왕이 되어 전쟁에 승리하고 군대가 강하여 지자 교만해졌습니다. 아말렉과 전쟁에서 얻은 모든 짐승을 다 죽여 없애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그것을 지적하는 사무엘 앞에서 거짓말을 둘러댔습니다. “하나님께 바치기 위하여 좋은 것을 골라 외양간에 가두워 두었다” 사무엘은 하나님말씀 순종하는 것이 제물 드린 것보다 났다고 하시며 하나님의 신이 함께 하지 않을 것이라 경고하자 악한 영이 그를 지배하였습니다. 불레셋이 처들어와 이스라엘이 전쟁에 패하자 소년 다윗이 대장 골리앗을 물리치고 승리를 거두자 백성들은 사울을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고 노래하자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 다윗을 미워하며 죽일려고 수없이 쫓아다니다 끝내 전쟁에서 자살로 끝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이렇게 한 인간에게 교만의 영이 들어가면 사람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다투게 됩니다. 주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시기하며 다투는 그 마음을 씻기시기 원하시며 끝가지 사랑하시느니라.!
3. 세상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일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1절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 제자들만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며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입니다. 끝까지란 마지막 순간까지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완전하고도 영원히 사랑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물질 때문에 주님을 팔 생각을 하고 있어도 교만 때문에 다투는 자. 시기심 가득해도 주님은 오늘도 말씀의 물로 우리의 발을 씻기시며 『사랑한다』 끝까지 사랑한다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을 향한 주님의 사랑하심은 곧 우리를 위한 끝까지 사랑하심입니다. 그 사랑으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주셨습니다.
고후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 도다
롬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란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은 제자들의 발을 씻으셨습니다. 그러나 가룟 유다는 그 사랑을 거부하고 예수님이 사랑의 손길로 때 묻은 발을 만져주시고 씻어 주시는데도 마음에 아무런 감각도 감동도 없었습니다.주여! 나 같은 죄인을 사랑하십니까 하는 통회자복의 눈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께 내 발을 씻기시나이까” 하는 베드로의 고백 처럼 감동과 회개 눈물로 주님의 끝까지 사랑하시는 사랑을 마음문 활짝 열고 받아드려 정욕과 탐심을 씻어내고 교만과 시기 다툼을 씻어 내고
주님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마음을 소유하여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