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9장1~8절을 본문으로 히스기야 왕의 눈물의 기도와 응답 그리고 히스기야왕의 자랑으로 인한 결과를 살펴보고 우리 성도의 자랑은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 목차 -
1. 눈물의 기도와 응답.
2. 히스기왕의 자랑
3. 성도의 자랑
1. 눈물의 기도와 응답
히스기야 왕은 스물여섯에 유대나라 왕이 됩니다.히스기야 왕은 전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고 백성을 잘 다스렸습니다. 그래서“열왕 중에 이만한 왕이 없다” 라는 평가를 열왕기하 18:1~8 절에 받았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절망적인 사건이 생겼습니다. 강대국 앗수르 왕이 18만 5천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왔습니다. 또 히스기야왕이 병들었습니다. 밖에서는 앗수르 대군이, 안에서는 왕이 죽을병에 걸렸습니다. 내우외환이 와서 매우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열하20:1~7)그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저에게 나아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처치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화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의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더라
이사야가 성읍 가운데까지도 이르기 전에 여호와의 말씀이 저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겠고 내가 네 날을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이사야가 가로되 무화과 반죽을 가져오라 하매 무리가 가져다가 그 종처에 놓으니 나으니라
(사38:1~6)그즈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아못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께 구하오니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 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니 이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오 년을 더하고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 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국내적으로 왕이 병들고 국외적으로는 강대국 앗수르가 18만 5천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왔을때 "이제 망했다! 내 명을 다했구나! " 라고 낙심할 상황이었으나 오히려 히스기야 왕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했습니다. *낯(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기도했습니다. 세상에 소망이 끊어졌지만 세상의 소망을 두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기도했습니다. 히스기왕은 세상 의원도 바라보지 않고, 왕으로서 권세도 내려놓고 전심전력을 다해 기도에 매달립니다. 마가복음 5장25~34절 말씀에는 12년 동안 혈루병으로 고통당한 여인이 나옵니다. 이 여인은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고, 있던 재산도 다 허비하였으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한 증세로 소망이 끊어졌습니다. 이때 예수님의 소문을 듣습니다. 수많은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듣습니다.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고치시고, 손 마른 자를 고치시고, 물위를 걸으시고, 군대귀신 들린 자를 고치신 예수님이십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의 옷가만 만져도 낫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많은 사람이 에워싸고 서로밀고 밀리는 용신할 수 없는 그곳에서, 예수님을 만진 사람이 이 여인 한명이겠습니까? 예수님을 만진 사람은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예수님의 옷가만 만져도 나으리라는 믿음으로 나았습니다.
(열하20:3)심히 통곡하더라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받으십니다. 십자가를 앞두시고 주님도 심한 통곡으로 기도하셨습니다.
(히5:7)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사38:4~5)여호와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눈물을 보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시126:5)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눈물의 기도는 형식적이고 인사치례 정도의 기도가 아닙니다. 적어서 지식적으로 하는 기도도 아닙니다. 진심이 들어있어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기도입니다.
(시56:8)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시119:136)내 눈물이 시냇물같이 흐르나이다 (눅7:31)가라사*대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 할꼬 무엇과 같은고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결혼식에서 즐거운 노래에도 춤추지 않고, 장례식에서 애곡해도 울지 않는 메마른 심령! 이런 심령으로 형식적인 기도를 하는데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켜 응답받겠습니까?
(눅7:36~50)한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식사에 초청했습니다. 이때에 죄인인 여자가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부었습니다. 바리새인의 마음은 예수님은 저 여자의 죄도 몰라 선지자가 아니야 여인은 죄사함의 은총을 받고 돌아갑니다. 바리새인은 자기 집에 주님을 초청했으나, 냉냉한 가슴으로 발 씻을 물도 드리지 않고 입맞추지도 않았고 감람유 정도도 붓지 않는 메마른 영혼이었습니다.
히스기야 왕의 눈물의 기도는 15년 목숨이 연장되고, 적국 앗수르를 물리쳤습니다.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대하32:27~30)히스기야가 부와 영광이 극한지라 이에 은금과 보석과 향품과 방패와 온갖 보배로운 그릇들을 위하여 국고를 세우며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산물을 위하여 창고를 세우며 온갖 짐승의 외양간을 세우며 양 떼의 우리를 갖추며 양 떼와 많은 소 떼를 위하여 성읍들을 세웠으니 이는 하나님이 저에게 재산을 심히 많이 주셨음이며 이 히스기야가 또 기혼의 윗샘물을 막아 그 아래로 좇아 다윗성 서편으로 곧게 인도하였으니 저의 모든 일이 형통하였더라
2. 히스기야 왕의 자랑
(왕하39:1~2)그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 왕 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나았다 함을 듣고 글과 예물을 보낸지라 히스기야가 사자를 인하여 기뻐하여 그에게 궁중 보물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와 보물고에 있는 것을 다 보였으니 궁중의 소유와 전국내의 소유를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은지라
히스기야 왕은 바벨론 왕의 사자에게 자랑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역사하십니다. 죽을병에서 내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내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리고 앗수르군대 18만 5천도 물리쳐 주셨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무엇을 자랑해야 했을까요? 하나님 자랑! 예수님 자랑! 성령님 자랑! 히스기야 왕은 자기 병을 치룧 주신 성 삼위 여호와를 자랑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궁중보물 은금 향료 보배로운 기름, 무기고에 각종 무기들 을 자랑했습니다. 보물고에서 각종 보물궁중에 있는 것! 전국에 있는 것을 자랑했습니다. 하나님에께서는 눈물로 기도하는 히스기야 왕에게 병을 고쳐주시고, 앗수르 대군을 물리쳐 주시고 놀라운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히스기야 왕은 건강을 얻고 적들도 물러가고 형통의 축복을 받자 교만한 마음이 들어 왔습니다.
(대하32:31)그러나 바벨론 방백들이 히스기야에게 사자를 보내어 그 땅에서 나타난 이적을 물을 때에 하나님이 히스기야를 떠나시고 그 심중에 있는 것을 다 알고자 하사 시험하셨더라
(대하32:24~25)그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된 고로 여호와께 기도하매 여화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고 또 이적으로 보이셨으나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지 아니하므로 진노가 저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게 되었더니
(사39:4~7)이사야가 가로되 그들이 왕의 궁전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들이 내 궁전에 있는 것을 다 보았나이다 내 보물은 보이지 아니한 것이 하나도 없나이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왕은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열조가 오늘까지 쌓아 둔 것이 모두 바벨론의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또 네게서 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3. 성도의 자랑
보물이 무엇입니까? 어떤 것입니까? 성도의 보물은 눈물의 기도입니다. 눈물의 기도는 병고칩니다.(육신의 병, 혼적병, 영혼의 병) 적이 물러갑니다.(마귀 귀신이 물러감) 여호와께서 놀라운 축복을 주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자랑은 눈물의 기도이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자랑은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이어야 합니다 .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자랑은 기도에 응답하시는 주님 이어야 합니다 . 세상 것 자랑은 허탄한 자랑에 불과합니다. 이런 자랑을 원수마귀가 매우 좋아합니다. 우리에게 진정한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이 세상 자랑을 매우 싫어하십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자랑은 응답하시는 주님 자랑 이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자랑은 만사를 변화시키는 기도자랑 이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자랑은 찬양과 은혜의 자랑 이어야 합니다. ,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자랑은 신령한 것 자랑 이어야 합니다.
(잠27:1)너는 내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요1서2:15)이 세상이나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