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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3장 13 ~ 18절. 뜨거운 믿음

by 생명153 2023. 12. 26.

다니엘 313 ~ 18절에서 뜨거운 믿음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B.C.605바벨론이라는 강대국이 약소국인 유대나라를 침공하여 왕궁의 보물과 예루살렘 성전의 기구들을 빼앗아가고 당시 유대 왕 여호야김과 왕족과 귀족들을 포로로 붙잡아 갔습니다그들 중에 오늘 말씀의 주인공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라는 세 청년의 불같이 뜨거운 믿음의 이야기를 통하여 뜨거운 믿음을 주제로 은혜의 말씀을 나누려 합니다.

하나님이 없는 나라, 우상만 가득한 나라에 포로로 잡혀간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불같이 뜨거운 신앙으로 불같은 시험 들을 이깁니다. 오늘의 현실 세계 속에 우리는 신앙의 자유 속에 살고 있지만눈에 보이지 않는 불같은 시험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 유혹에서 뜨거운 믿음의 회복이 간절히 요청되고 있습니다.

느브갓네살이 세운 금신상

1.  불같은 시험

느부갓네살왕이 금으로 신상(神像)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왕의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으리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안았습니다 평소 때는 신앙이 다 같은 것 같습니다그러나 시험이 오면 뜨거운 신앙이 있는 사람과 미지근한 신앙이 구별이 됩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비록 포로로 잡혀 왔지만 여호와 하나님을 유일신으로 믿는 뜨거운 신앙이 있었기에 왕의 명령을 거부하고 금신 상에 절하지 않았습니다느부갓네살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오라 명했습니다. 그리고  " 너희가 만일 금 신상에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 라고 협박했습니다.  우리는 종교적인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그러나 성경은 불같은 시험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성도의 불같은 시험은 정욕의 불입니다성도를 무너뜨리는 가장 강력한 마귀의 무기입니다불같은 정욕의 불을 이기지 못하여 하나님이 입혀주신 흰옷을 태워버리고벌거숭이가 되어 영혼이 망하게 된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영혼의 상함과 능욕과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불같은 정욕의 유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9~13저물 때, 황혼 때, 깊은 밤, 흑암중에라 그때에 기생의 옷을 입은 간교한 계집이 그를 맞으니 이 계집은 떠들며 완패하며 그 발이 이 집에 머물지 아니하여 어떤 때에는 거리, 어떤 때에는 광장 모퉁이, 모퉁이에 서서 사람을 기다리는 자라 그 계집이 그를 붙잡고 입을 맞추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얼굴로 말하되

7:18~27오라 우리가 아침까지 흡족하게 서로 사랑하며 사랑함으로 희락하자 남편은 집을 떠나 먼 길을 갔는데 은 주머니를 가졌은즉 보름에나 집에 돌아오리라 하여 여러 가지 고운 말로 혹하게 하며 입술의 호리는 말로 꾀므로 소년이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푸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일반이라

필경은 살이 그 간을 뚫기까지에 이를 것이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 생명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함과 일반이니라 아들들아 나를 듣고 내 입의 말에 주의하라 네 마음이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 그 길에 미혹지 말지어다 대저 그가 많은 사람을 상하여 엎드러지게 하였나니 그에게 죽은 자가 허다하니라 그 집은 음부의 길이라 사망의 방으로 내려가느니라.

 

21세기를 살아가는 성도에게 불같은 시험으로 날마다 다가옴은 방송, 스포츠신문, 만화, 소설, 음악, 영화, 특히 인터넷 음란 사이트나 화상 휴대폰입니다불같은 유혹이며 불같은 시험입니다.

 

7:1~5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명령을 네게 간직하라 내 명령을 지켜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여 이것을 네 마음 판에 새기라 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너는 낸 친족이라 하라

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계집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

 

6:20~24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그것이 너의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너의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너의 깰 때에 너로 더불어 말하리니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이것이 너를 지켜서 악한 계집에게, 이방 계집의 혀로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하리라

 

23:29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불같은 말씀으로 은혜 받을 때만 이길 줄 믿습니다.

 

두 번째 성도의 불같은 시험은 느부갓네살 왕이 두라 평지에 세운 황금신상 (27M x 2.7M)같은 황금만능의 불같은 유혹과 시험입니다예수 믿고 구원받아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에게 불같은 시험이 문제입니다.

 

5:1~3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황금만능사상)은 불이되어 성도의 살을 먹어 버립니다.황금만능사상은 불이 되어 예수님까지 시험합니다 예수님의 세 가지 시험 중 두 가지가 물질과 연관된 시험입니다.

4:3~4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 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4:8~11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네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딤전6:9~10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물질 욕심의 불을 이기지 못하고 주식, 카드, 투기 등 수많은 불 같은 시험과 유혹으로 성도들을 불 같이 시험하며 죄 속으로 이끌고 가려고 합니다.

 

예수님의 비유 중에 씨 뿌리는 비유가 있습니다길가, 돌짝 밭, 가시 밭, 좋은 밭에 씨를 뿌림 중에서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기운을 막아(아포프니고)-목을 잡다. 질식시키다주님의 해석은 말씀을 듣고 깨달아 이 세상을 살다가 이생의 염려->생활의 열려가 믿음의 목을 잡아 질식시킴니다.  재리의 유혹은 모아 놓은 재산과 어떻게 하면 더 모을까 일락을 좋아하면 세상 쾌락에 빠져서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

정욕은 불같은 시험입니다.  탐욕은 불같은 시험으로, 그 시험들은 우리로 엎드려 절하라 합니다.

 

2. 뜨거운 믿음

절하지 아니하면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

불 가운데서도 능히 건져 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고, 세우신 금 신상에도 절하지 아니하겠습니다극렬히 타는 불을 무서워하지 않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뜨거운 신앙을  보십시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내 안일함을 위한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신앙이 불같은 신앙입니다.

 

시리아 태생인 성 씨릴은 아주 어릴 적에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우상 숭배를 하던 씨릴의 아버지는 그를 몹시도 학대하였고, 마침내는 집에서 쫓아내었습니다.  씨릴이 살고 있던 마을의 재판관이 이 소식을 듣고는 씨릴을 불러들였다.

내가 너의 사정이 딱하게 된 것을 안단다. 그런데 너는 평소에 예수라는 이름을 자주 부른다고 하는데, 만약 예수의 이름을 다시는 입 밖으로 말하지 않기로 약속만 한다면 너와 아버지 사이를 중재해 주겠다.”

그러자 씨릴은 아주 당당히 대답하였습니다내가 아버지의 집에서 쫓겨나는 것은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천국에 가면 더 크고 더 좋은 집에서 살 수 있을 테니까요.” 씨릴은 죽음도 결코 두렵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재판관은 씨릴의 마음을 바꾸기 위하여 활활 타오르는 불 앞으로 씨릴을 데려갔다. 그리고는, 저 활활 타오르는 불을 보아라. 만약 네가 예수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버리겠다면 넌 살 수 있고, 또한 너의 아버지의 재산도 모두 물려받을 수 있게 된단다.

그러자 씨릴은저는 활활 타오르는 불기도 날카로운 칼도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나는 이곳에서 물려받을 수 있는 재산보다는 더 영원히 오래 갈 수 있는 재산을 원합니다하나님께서 반드시 나를 받아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나를 빨리 죽게 해주세요빨리 하나님 곁에 가서 그분과 함께 살고 싶습니다.” 어린아이가 이같이 말하는 것을 듣고는 주위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감격하여 울기 시작하였다여러분, 저 때문에 울지 마시고 기뻐해 주십시오. 제가 이 고통을 견뎌내고, 제가 그렇게도 가고 싶어하던 곳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에게 용기를 주시길 바랍니다.” 어린 씨릴은 자신의 자리에서 꼼짝하지 않고 앉아 있었다그리고는 죽음이 눈앞에 다가왔을 때, 그것을 진정으로 기뻐하며 의연히 맞아들였다.

 

사랑의 원자탄 손 양원 목사님뜨거운 믿음입니다1027일 두 아들의 장례식장에서 손 목사는 10가지 이유를 들어 감사했습니다

첫째, 나 같은 죄인 혈통에서 순교자가 나왔음에 감사하고... 넷째, 두 아들이나 순교했으니 감사하고...

다섯째, 끝가지 전도하다가 순교하였으니 감사하며... 답사가 계속되는 동안 식장은 눈물바다를 이루었습니다.

한편, 손 목사는 두 아들을 죽인 안 재선을 살리려고 각계에 호소하여 그를 자신의 양자로 삼았습니다.

 

서머나 교회 감독으로 (BC69~155)

폴리갑은 로마황제 안토니오 피오의 교회를 핍박으로 86세에 붙잡혀 화형대 앞에서 “86년 동안 하나님은 나를 사랑해 주셨다. 나는 그를 배신할 수 없습니다.” 화형대 앞에서 고백한 뜨거운 믿음입니다.

 

3. 하나님께 영광 - 영혼구원

뜨거운 신앙은 하나님께 영광이며, 수많은 영혼 구원의 역사가 있습니다

3:23~30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떨어졌더라 때에 느부갓네살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가로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옳소이다.

왕이 또 말하여 가로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느부갓네살이 극렬히 타는 풀무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서 나온지라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슬리지 아니하였고 고의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탄 냄새도 없었더라.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가로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 지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방언하는 자가 무릇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설만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으로 거름 터를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고 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도에서 더욱 높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