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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예배 공과 24-2과 로마서 11장 33-36절. 하나님 나라 백성의 목적

by 생명153 2024. 1. 10.

구역예배 공과 24-2과 로마서 11장 33-36절. 하나님 나라 백성의 목적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로마서 11장 33-36절

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34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35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하나님 나라의 지혜와 지식

1. 바울이 무엇이 깊다고 했는가? 

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하나님의 지혜의 비밀(33,34) 깊도다(33절). 일반적으로 우리는 복음의 모든 비밀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것은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할 만큼 심오한 것이다( 1:12 벧전 1:12). 그러니 그것은 인간의 이해력을 더욱 당황하게 할 수밖에 없다. 사도는 자신이 그 깊이를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음을 실토하며 그 바닥을 헤아리기를 단념하고서 겸손히 앉아 그 깊이를 찬미한다. 대부분의 사실들을 이러한 불완전의 상태 속에서 알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약함과 근시함을 깊이 통감하지 않을 수 없다. 깊도다…부요함이여. 사람의 부요함이란 얄팍해서 이내 바닥이 드러난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요함은 깊다. 하나님의 지혜는 심오할 뿐만 아니라 부요하기도 한데 그 정도는 지식을 초월한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신다. 그래서 모든 것이 그 앞에서는 벌거벗은 듯이 드러난다. 이것이 하나님의 지식이다. 그는 모든 것을 다스리고 배열하여 일체 자신의 목적을 이루신다. 이것이 그의 지혜이다.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판단이란 곧 그의 지혜와 목적을 말하며 그의 길이란 이러한 지혜와 목적의 수행을 말한다. 우리는 그의 목적하시는 바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한다. 그것은 찾지 못할 것이다. 비밀한 일들은 우리에게 속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가 행하시는 일을 우리가 지금은 알지 못한다(13:7 13:7).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의 까닭을 설명할 수 없다. 그의 행위의 판단과 그의 섭리의 길은 심오하고 신비스럽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을 캐내어 알려고 하지 말고 잠잠히 찬미해야만 한다. 사도는 이점을 특별히 그 묘한 변화 즉 적당한 시기가 이르면 다시 유대인들을 받아들일 목적을 가지고서 유대인들을 버리고 이방인들을 영접한 이 사실과 관련하여 말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런 사실들이야말로 그 까닭을 다 알 수 없는 방법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점들에 관해서 `깊도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찾지 못할 것이로다.  "흔적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뒤에 어떤 흔적이나 발자취도 남기지 아니하신다. 그러나 그의 섭리의 길은 매일 아침마다 새롭다. 그는 그 흔적이 나타날 만큼 그렇게 자주 한 길을 가시지 않는다.

 

 

2. 바울의 수사학적 질문의 핵심은 무엇인가?

34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35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그러므로 자연히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라는(34) 질문이 따른다. 대체 그의 각의(cabinet- council)가 된 어떤 피조물이 있는가 하나님께서 자기의 지혜를 나누어 주셔서 그가 취하시는 길을 아는 어떤 피조물이라도 있느냐 사도는 동일한 도전을 제기한다( 2:16 고전 2: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34). 그는 또한 거기에다가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는 말을 덧붙인다. 주의 마음을 안 자는 그를 나타내었다( 1:18  1:18).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어느 누구라도 하나님께 세상을 다스리는 법을 지시하거나 가르친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생각이다. 2. 하나님의 지혜의 주권(35,36) 하나님은 이러한 모든 일들에 있어서 자기가 하시고자 하는 것을 행하신다. 그 이유는 그가 그것을 원하시기 때문이고 그에게는 불의가 조금도 없으시기 때문이다 사도는 어느 누구든지 하나님이 자기에게 빚진 자인 것을 증명할 테면 해보라고 도전한다(35) "누가 주께 먼저 드렸느뇨". 모든 피조물들 중에서 어느 누가 하나님께 자기에게 신세지고 있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가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29:14 대상 29:14). 우리가 이행할 수 있는 모든 의무들은 보답이 아니라 단지 반환일 뿐이다. 사도는 여기서 만일 누군가가 그것을 증명할 수만 있다면 당장에라도 그 보상이 치루어질 것이라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언한다. "그것이 다시 그에게 갚아질 것이다." 하나님께서 어느 누구도 자기 때문에 손해보게 하시지 않으리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결코 감히 이러한 요구를 하지 못한다. 사도는 먼저 여기서 유대인들의 불평을 잠잠하게 만들기 위해서 이 말을 꺼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보이는 교회의 특권들을 빼앗아 가셨을 때 그는 단지 자기의 것을 가져가신 것뿐이다. 다음으로 그는 이방인들의 무례한 말들을 잠잠하게 만들기 위해서 이 말을 꺼냈다.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복음을 보내셨을 때 그것은 그가 그들에게 그처럼 많은 호의를 빚지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다만 그 자신의 선하신 즐거움 때문이었다.

3. 그에게 영광이 세세토록 있을지어다의 이유는 무엇인가?

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그는 모든 문제를 하나님의 주권으로 해결한다(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즉 하나님께서 모든 것의 근원이 되신다는 말이다. 모든 것이 만물의 샘이자 원천이신 하나님에게서 나오고 전달자이신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궁극 목적이신 하나님에게로 돌아간다. 만일 만물이 그에게서 나오고 그로 말미암는다면 세상에서 모든 것이 그에게로 돌아가야 하고 그를 위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그러므로 모든 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것은 당연히 할 일을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만사가 마침내는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사도는 여기서 짤막한 송영과 함께 글을 끝맺는다. 영광이 그에게서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바울은 사람에 관한 하나님의 지혜를 광범위하게 강론해 왔다. 그러나 결국 그는 이 모든 문제들이 그 안서 해결되어야 하는 것으로써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함으로써 결론을 맺는다. 따라서 특별히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와 행위를 얘기할 때는 우리의 논쟁을 경외로 가득찬 찬미로 끝을 맺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일이다.

 

* 말씀 나누기

1. 내가  경험한 하나님의 지혜의 풍성함을 나누어 봅시다.

2. 하나님을 주권자로 여기며 살아가는 우리들이  살아야 할 삶의 모습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 함께 기도 합시다.  

1.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히  그를  즐거워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2. 2024년 각  구역들이  일어나  빛을 발하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게 하소서 

3. 구역의 환우들에게  치료와 회복이  있게 하시고 예배의  부흥이 있게  하소서 

 

* 함께 하는 삶

주안에서 한  가족 된  구역원들과 기쁨가 슬품을 나누며 주님께 기도합시다. (생일 결혼 기념일. 각종 애경사등)

 

 

* 2024년 구역예배 강의 영상 2과 하나님 나라 백성의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