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5장 14~30절을 본문으로 "천국의 일군(4)"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마25:21】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종은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마 25:26】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내가 알았느냐
꾸중을 듣고, 있던 것까지 빼앗기고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겨나는 종이 되었습니다. 왜? 이런일 생겼을까요?
1. 칭찬받은 종은 주인의 일을 내 일처럼 했습니다.
오늘 본문
【미25:14~18】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어떤 사람은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시고 하나님의 종으로서 사명을 다하신 우리 예수님입니다.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요14:10】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종으로 오셔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을 하시고, 하시기 원하시는 일만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종의 사명을 잘 감당하셔서 인류구원의 사역을 완성하셨습니다.
★★ 칭찬받는 종은 주인의 일을 내 일처럼 합니다.
교회 일을 맡겨주신 일을 내 일처럼 합니다.
【마25:19】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재림) 저희와 회계(계산)할쌔
【마25:20】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다.
다섯 달란트를 내게 주셨다. (맡겨 주신 사명과 직분)을 내 일로 받아
【마25:16】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마25:22】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주님은 주셨고 종들은 확실하게 내 일로 받았습니다.
이것이 칭찬 받는 종의 비결입니다.
주님의 일을 내 일로 받아 충성되게 일하는 것입니다.
【골1:23】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군이 되었노라
【골1:24】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골1:25】내가 교회 일군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골1:29】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받은 종들은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였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마25:27】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이자)를 받게 할 것이니라
농담으로 이런 말을 합니다. “전도 못하면 아기라도 많이 낳아라.”
은행에라도 맡겼다면 본전에 작은 이자라도 붙었을 것이 아닌가?
사명을 맡겨 주셨는데 한 일이 없습니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받은 종은 “내 일이다” 하면서 바로 갔습니다.
* 바로 (유데오스 - 명령이나 부탁이 떨어지자마자)
교회 일은 바로 하지 않으면 별별 이유와 사정이 생겨 결국 못하고 맙니다.
하나님의 감동은 즉시 시행하지 않으면 감동의 순종으로 주실 갑절의 축복을 받지 못합니다.
교회가 부흥하니까 마귀가 화를 내면서 졸개 귀신들을 비상 소집했습니다.
- 너희들 도대체 뭐하는 짓이냐?
- 오늘 좋은 방법들을 연구하여 보고해!
첫 번째 졸개 귀신이 아이디어를 내었습니다.
(1) 고난의 바람을 불어 어려운 일이 많이 생기게 합니다. 그러면
- 야! 그래! 예수 믿어도 왜 이리 어려운 거야. 시험 들어 안 믿게 될거야
많은 귀신들이 좋다고 박수를 치며 난리입니다.
대장 마귀가 한참 생각하더니
- 야! 그 방법은 옛날부터 쓴 방법이잖아. 처음에는 먹혀들어 가지만 정신을 차리면 《기도》하며 이겨 내잖아
- 고난은 내게 유익이라 하는 말도 몰라? 안돼!
(2) 하나님이 안 계신다고 의심을 불어 넣읍시다.
- 하나님이 무슨 축복을 주냐 내가 부지런히 주일까지 일해야 돈이 좀 여유가 있지.
이런 의심을 불어 넣읍시다. 그래서 아예 예수는 버리도록 합시다.
그래! 바로 그거야! 귀신들이 시끌시끌 좋아 합니다.
마귀가 한참 생각하더니 좋은 방법이긴 한데, 계신 하나님이 의심한다고 안 계실수 있냐?
의심 많은 도마 봤지? 주님이 오셔서 확신을 시켜 주셨지 않느냐?
오히려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고 순교까지 하지 않았냐!
- 아 고민이다. 좋은 방법 없나?
(3) 한 귀신이 말했습니다.
- 대장 마귀시여! 걱정하지 마십시오. 고난을 줄 필요도 없고, 의심을 넣을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 믿어 복 받고, 잘되고, 형통하고, 확실히 계신 것을 믿으라 합시다.
그런데 차차 하라고 합시다. 결국 이 방법이 선정되었습니다.
부흥을 위해 기도합시다. → 할렐루야 → 기도는 하늘 문을 엽니다. → 할렐루야!
그런데 차차 합시다. 내일부터 하지요.
다음 주일부터 하지요.
기도에 감동을 받았는데 차차 마귀에게 잡혀서 식어 버렸습니다.
전도합시다. 봉사합시다. 사랑합시다.
용서합시다. 화해합시다. 희생합시다.
도와줍시다. 복음동산 공부합시다. 〓≫ 수년 동안 말해왔지만 차차 마귀에게 잡혀서
주님 앞에 설 때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충성된 종 → 칭찬받는 종은 바로 갑니다. (유데오스-부탁이 떨어지면, 깨달아지면, 감동이 떨어지면)
장사(에르가조 마이) 일하다. 노동하다. 행하여 이루다.
남기다(케르다이노) 이득을 얻다. 이윤을 획득하다.
또 →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는 주인이 주신 것으로 장사하여 남긴 달란트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은사로 사명을 감당하여 갑절의 열매를 맺기를 원하시며 주님이 오셔서 죽으시고
피 흘려 구원하시고, 사명을 주셨습니다.
각자의 재능대로 주님을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런 열매를 열 개 타고, 칭찬 받을 수 있는 것도 주님의 일을 내 일처럼 한 것입니다.
→ 즉각 : 바로 가서 일하여 갑절로 남겨야 합니다.
【엡6:6~11】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하는 자나 주에게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니라
상전들아 너희도 저희에게 이와 같이 하고 공갈을 그치라 이는 저희와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니라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2. 꾸중받은 종은 주인의 일을 남의 일처럼 했습니다.
꾸중받은 종은 주인의 일이니까 흥하든지 망하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마25:24~25】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은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악하고 게으른 종아!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왜? 악하고 게으른 종이 되었습니까?
왜? 무익한 종이 되었습니까?
【마25:30】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주인에 대한 오해 때문이었습니다.
【마25:24】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 굳은 (스켈로 : 굳은, 뻣뻣한, 거친) - 인정이 없고 인색하고 냉정한 사람이라
적은 투자로 많은 것을 요구하는 주인
→ 한 달란트 받은 것에 대한 불만과 불평입니다.
많은 사람들에 비하여 나는 가난하고, 못 배우고, 못나고 부족합니다. 그래서 항상 뒷자리에 앉아서 굿이나 보고 떡이나 얻어 먹습니다. 그러면서 잘했니, 못했니, 맛있니, 맛없니 판단하고 정죄합니다.
심지 않고 거두기를 원하고 → 축복도 주시지 않고 일만 죽도록 시킨다고 불평합니다.
3. 충성된 자의 복
【마25:28】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결국은 자기 축복! → 다섯 달란트 + 다섯 달란트 + 한 달란트 = 열 한 달란트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충성하면(일하면) 하나님은 종들을 위하여 일하십니다
하나님의 축복! 놀라운 기적적인 축복을 받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