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1장 19~26절 말씀을 중심으로 " 당신은 왜 그리스도인이라 불립니까? " 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 목차 -
1. 나는 선지자로서 그의 이름의 증인으로 부름받았기 때문입니다.
2. 제사장으로서 나 자신을 감사의 산 제물로 드리기 때문입니다.
3. 왕으로서 이 세상에 사는 동안은 자유롭고 선한 양심으로 죄와 마귀에 대항하여 싸우기 때문입니다.
* 하이델베르그교리문답 해설
* 하이델베르그교리문답 해설 PPT
당신은 왜 그리스도인이라 불립니까?
지금 그리스도께서 단지 우리를 위해 삼중직을 성취하러 오셨을 뿐 아니라,
그분은 또한 마찬가지로 이 삼중직을 우리에게 회복시키러 오셨습니다.
우리는 참된 믿음으로 그리스도에게 접붙임을 받아 그리스도의 기름 부으심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인들”이라고 불리며, 이 말의 의미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들입니다.
선지자, 제사장, 왕으로서 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해서,
우리는 선지자, 제사장, 왕이라는 삼중 직분을 감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일 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1. 나는 선지자로서 그의 이름의 증인으로 부름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매일 접촉하게 되는 사람들에게 예수를 알려야 합니다.
핍박을 받을 때에도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합니다.
마 10:32-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2. 제사장으로서 나 자신을 감사의 산 제물로 드리기 때문입니다.
가. 일상생활의 모든 문제에 여호와께 복종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나.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해서는 안 되고, 오히려 여호와가 원하시는 것을 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을 모든 악에서부터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계명을 지키는 것을 힘쓰고 여호와가 싫어하시는 모든 것에서 피해야 합니다.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여호와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3. 왕으로서 이 세상에 사는 동안은
자유롭고 선한 양심으로 죄와 마귀에 대항하여 싸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죄된 상황들을 볼 때에 가만히 뒷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는 안 되고, 오히려 우리는 이 악한 것들과 맞서야 하고 동시에 이러한 것들을 교정하고자 애써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자신의 생활뿐만 아니라 교회와 사회에서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방어하고 동시에 그의 나라의 진보를 위해서 일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만일 우리가 이렇게 한다면, 우리는 내세에도 그분과 함께 왕들로서 지내게 될 것이며, 그리고 우리는 이 땅에서 모든 피조물을 그분과 함께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엡 6:11 마귀의 궤계(詭計)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全身甲冑)를 입으라.
갈 5:16-17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후로는 영원히 그와 함께 모든 피조물을 다스릴 것입니다
딤후 2:12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계 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여호와가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