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예배 공과 12과 입니다. 시편 119편 82절~96절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은혜를 나누고 합니다.
시편 119편 82절~96절
82 나의 말이 주께서 언제나 나를 안위하실까 하면서 내 눈이 주의 말씀을 바라기에 피곤하니이다
83 내가 연기 속의 가죽 부대 같이 되었으나 주의 율례들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84 주의 종의 날이 얼마나 되나이까 나를 핍박하는 자들을 주께서 언제나 심판하시리이까
85 주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는 교만한 자들이 나를 해하려고 웅덩이를 팠나이다
86 주의 모든 계명들은 신실하니이다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핍박하오니 나를 도우소서
87 그들이 나를 세상에서 거의 멸하였으나 나는 주의 법도들을 버리지 아니하였사오니
88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입의 교훈들을 내가 지키리이다
89 여호와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
90 주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이르나이다 주께서 땅을 세우셨으므로 땅이 항상 있사오니
91 천지가 주의 규례들대로 오늘까지 있음은 만물이 주의 종이 된 까닭이니이다
92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93 내가 주의 법도들을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 때문에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
94 나는 주의 것이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법도들만을 찾았나이다
95 악인들이 나를 멸하려고 엿보오나 나는 주의 증거들만을 생각하겠나이다
96 내가 보니 모든 완전한 것이 다 끝이 있어도 주의 계명들은 심히 넓으니이다
* 마음 열기
이번 한 주 동안 말씀이나 삶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눠 봅시다
* 경배와 찬양
성령님이 함께하시기를 소망하며 찬양합시다.
찬송가 35장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 본문 이해
시 편 119편은 시 편 중에서 가장 긴 시로 길이가 176절에 달합니다.
그중에서 본문인 81~ 96절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먼저 81절~ 88절 입니다.
시인은 자신을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구원해 주시기를 사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주의 법을 즐거움으로 삼으며 자신을 안위하실 주님의 말씀을 사모합니다. 이어서 89절~ 96절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하고 천지가 규례대로 운행됨을 찬송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계명을 통해 고난 가운데서 되살아나게 될 것을 믿으며 나아갑니다.
* 말씀 속으로
1. 연기 속의 가죽 부대라는 표현은 어떤 의미입니까?
83 내가 연기 속의 가죽 부대 같이 되었으나 주의 율례들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2. 이 시인은 고난 앞에서 어떤 삶을 살겠다고 고백합니까?
81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82 나의 말이 주께서 언제나 나를 안위하실까 하면서 내 눈이 주의 말씀을 바라기에 피곤하니이다
87 그들이 나를 세상에서 거의 멸하였으나 나는 주의 법도들을 버리지 아니하였사오니
88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입의 교훈들을 내가 지키리이다
3. 우리가 인생의 고난 가운데 멸망하지 않을 방법은 무엇입니까?
92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말씀 나누기
1. 고난 중에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나눠 봅시다
2. 하나님의 섭리를 알고 순종하기 위해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 함께 기도합시다.
1. 어떤 어려움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붙들게 하소서
2. 고난 주간 특별세벽기도에 전 성도가 참여하며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게 하소서
3. 구역의 한우들에게 치유와 회복 있게 하시고 예배의 부흥이 있게 하소서
* 함께하는 삶
주안에서 한 가족 된 구역원들과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주님께 기도합시다.
(생일, 결혼기념일, 각종 애경사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