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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3장 10~15절. 일천번제의 헌신

by 생명153 2024. 1. 6.

열왕기상 3장 10~15절을 본문으로 "일천번제의 헌신"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에 나오는 솔로몬 왕은 지혜 있는 사람의 대명사입니다.

솔로몬 왕이 지혜를 하나님께 받아서 재판하는 모습이 성경에 나옵니다.

두 여자가 한 집에 사는데 똑같이 임신을 하여 열 달이 지난 후 3일 간격으로 아들을 낳습니다.

얼마 후 한 여자가 잠버릇이 심해서 어린 아들위에 누워 아이가 죽고 말았습니다. 이 여자가 한집에 사는

여자의 산 아이와 자기의 죽은 아이와 바꾸어 놓았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젖을 먹이려 보니까 아기가 죽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까 자기 아기가 아닙니다.

여러 시비 끝에 판결을 받기위해 대법원격인 왕 앞에서 재판을 받습니다.

갓 난 아이들을 아무도 본 사람도 없고 크게 특징도 없어 산 아이의 엄마를 구별하기가 어렵고, 두 엄마가 다 강력하게 산 아이가 자기 아이라고 주장함으로 쉽게 판결할 수도 없었습니다.

 

좋다! 칼을 가져오라! 공평하게 산 아들을 나눠주겠다.

이 판결을 받은 진짜 산 아이의 엄마가 기절초풍합니다. 세상에 지혜 있는 왕이라는 솔로몬 왕의 재판을 아이들의 장난만 같습니다. 그러나 왕은 명령을 내립니다. 공평하게 나누어 주어라!

 

산 아들의 친 엄마가 아들을 살리기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내 주여 산 아들을 저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한 여자는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공평하게 나누어 주세요"라고 말합니다.  

왕은 두 여자를 바라보고  친자 확인 소송의 결판을 정확히 합니다.

"산 아들을 저 계집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 어미니라"고 선언합니다.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의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하나님의 지혜가 왕 속에 있는 것을 보고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솔로몬 왕은 하나님의 지혜가 있는 왕으로 백성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훌륭한 정치를 하였고,

최초로 하나님이 거하실 성전을 건축하였습니다.

 

일천번제

1. 은혜로 왕이 된 솔로몬

 

왕의 아들을 왕자라 합니다.

역사를 공부해보면 대개 장손들이 왕위를 이어받습니다.

그리고 예외가 생긴다면 잘나고 똑똑한 왕자가 왕위를 이어받습니다. (그 나라의 미래를 위하여)

 

솔로몬의 부친 다윗왕의 장자는 암놈왕자입니다.

장자 암놈은 일찍이 범죄 함으로 암살당하였습니다.

 

특별히 셋째 아들 압살롬은 유력한 왕위를 이을 후보였습니다.

삼하 14:25온 이스라엘 가운데 압살롬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받는 자가 없었으니 저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음이라

윤기 흐르는 긴 머리는 큰 자랑거리였습니다.

온 이스라엘에서! 왕자들 가운데서 압살롬같이 칭찬 듣는 자가 없었습니다.

 

또 넷째 아들이 아도니아입니다.

이스라엘의 최고의 요압장군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군부의 지지를 받는 왕자였습니다.

제사장 아비아달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종교계의 지원을 받은 것입니다.

왕상1:6저는 압살롬의 다음에 난 자요 체용이 심히 준수한 자라 그 부친이 네가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하는 말로 한 번도 저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

 

많은 왕자들 중에

셋째 왕자 압살롬은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칭찬하는 왕자!

넷째 왕자 아도니아는 군부와 종교계의 지원을 받는 왕자!

 

이렇게 훌륭한 왕자들! 형들의 틈바구니 속에 솔로몬은 아직 어리고 약한 왕자입니다.

그래서 그가 왕이 되어 이런 고백을 합니다.

왕상3:6~9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주의 빼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저희는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이런 솔로몬 왕이 어떻게 왕이 되었습니까?

삼하 12:24~25다윗이 그 처 밧세바를 위로하고 저에게 들어가 동침하였더니 저가 아들을 낳으매 그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를 사랑하사 선지자 나단을 보내사 그 이름을 여디디야라 하시니 이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심을 인함이더라.

 

다윗왕은 범죄 함을 하나님 앞에 금식하고, 철야하고 통곡하며 회개하여,

하나님과 평화하기 위하여 솔로몬을 하나님과 평화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으나

하나님은 여디디야라 부르시며 낳을 때부터 사랑하는 아들로 삼으셨습니다.

 

발바닥에서 머리 정수리까지 흠이 없는 자!

온 세상 사람들이 칭찬하는 자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왕이 되지 못합니다.

 

군대의 지지와 종교계의 축복을 받고, 체용이 준수하여도

털끝만큼의 싫은 소리도 듣지 않은 모범왕자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왕이 되지 못합니다.

 

마침내 그들은 자기의 힘으로 왕이 되려고 반란을 일으켜 죽고 말았습니다.

 

왕은 하나님의 은혜로 됩니다. 할렐루야!

솔로몬 왕의 고백입니다.

왕상3:6~7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벧전 2:9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2:10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예수 믿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택하신 족속! 왕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의 소유된 백성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은혜는 힘으로 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됩니다.

2:8너희가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1: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백성 된 줄 믿습니다.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이며, 은혜로 왕이 된 것입니다. 하늘나라 왕자 되심을 축하합니다. 할렐루야!

 

 

2. 일천 번제의 헌신

 

왕상3:4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 일천 번() - ()자는 몇 번 몇 번하는 숫자를 세는 ()자가 아닙니다.

- 구울 ()자입니다.

그래서 번제는 구울() 제사()

구약시대에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로 양이나 소의 껍질을 벗겨내고 각을 떠서 불태워 드리는 제사입니다.

 

그러므로 일천 번 제사를 드린 것이 아니라, 일천 마리의 제물을 드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린 제물로는 소나 양, 염소, 집비둘기, 산비둘기입니다.

부자는 소를 드립니다.

그러지 못한 사람은 양이나 염소를 드립니다. 가난한 사람은 집비둘기, 산비둘기를 드립니다.

 

솔로몬은 왕입니다. 그래서 소와 송아지로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렸다면

소와 송아지 일천 마리를 하나님께 번제로 드린 것입니다.

왕으로서 일천 마리 소나 송아지를 드림은 하나님께 최선의 제물로 온 힘과 정성을 다하여 드렸다는 것을 말합니다.

솔로몬 왕이 일천 번제를 드리려면 최소한 7~8일 정도는 계속 번제물을 불태워 드리는 참으로 상상을 초월한 제사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온전한 충성과 헌신을 의미하며, 또 순종을 다짐하는 제사입니다.

 

솔로몬이 어떻게 이런 제사를 드렸을까요?

왕상3:3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솔로몬은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께서 사랑하셨습니다.

여디디야! 여호와의 사랑하는 자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랑은 최선의 헌신을 합니다.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깁니다.

야곱은 라헬을 사랑함으로 7년을 수일처럼 봉사했습니다. 마치 며칠이 지난 것처럼 했습니다.

 

찬송가 85

4- 예수의 넓은 사랑을 어찌다 말하랴 그 사랑 받은 사람만 그 사랑 알도다.

 

요한복음 12장의 마리아도

주님의 사랑을 받았기에 주님을 사랑하여 지극히 비싼 향유 옥합을 깨트려 예수님 발에 부었습니다.

 

6:21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6:24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여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솔로몬 왕은 왕궁의 모든 재물을 다 쏟아 하나님께 일천 번제로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3. 구하지 않은 것까지 받은 솔로몬 왕

 

왕상3:4~5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솔로몬의 간구

왕상3:6~9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의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희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주의 빼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저희는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왕상3:10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더하시는 하나님!

왕상3:11~13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을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최선의 헌신을 믿음으로 드리는 솔로몬 왕에게 지혜뿐만 아니라

더 주고 싶습니다.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심은 대로 걷습니다. 작게 심은 자는 작게 거둡니다.

많이 심은 자는 많이 거둡니다.

 

복음의 대사도 바울!

고후9:6~7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왜 심게 하십니까?

고후9:8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