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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1장 15~17절 찾아와 안아 주시고 일으키시는 예수님

by 생명153 2024. 3. 11.

요한복음 2115~17절을 중심으로 찾아와 안아 주시고 일으키시는 예수님으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 목차 -

1.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하신 일을 가로막아선 베드로

2.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이행하는 예수님을 가까이에서 살펴 보면서도 저주한 배은 망덕한 베드로

3. 부활하신 예수님이 만나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명을 잃고 물고기  잡으러 떠난 베드로

4. 직접 찾아와서 따뜻한 음식을 먹이시며 안아 주시는 예수님

* 요한복음 2115~17절 찾아와 안아 주시고 일으키시는 예수님 설교 동영상

 

 

 

 

1.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하신 일을 가로막은 베드로

 

 

베드로는 세례요한으로부터 배울 때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배웠습니다.

동생 안드레에게서도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소개를 받아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를 때 "사람을 낚는 어부"로 소망을 품고 열정적으로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무슨 일이 든지 앞장서는 일을 했습니다.

언제나 주님 곁에서 떨어지지 않고 바짝 붙어 다녔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수많은 병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내쫒으시는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장모의 열병도 고처주시는 예수님의 자상함도 맛보았습니다.

 

또한 죽은자를 살리시는 예수님을 보았고

물고기 2마리와 보리떡 5개로 오천명을 먹이는 사건도 보았습니다.

 

베드로는 물 위로 걷기도 했고 거친 풍랑을 만나 싸우다가 물에 빠져 가는데

예수님이 풍랑을 명하시니 잔잔케 되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정말 큰 일을 행하실 메시아로 학신하고 따랐습니다.

 

그리고 하늘에 계신 여호와 아버지의 은혜로 지혜를 받아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일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에게 잡혀 고난 받으시고 죽으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붙잡고 막으려다가 야단도 맞았습니다.

 

2.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이행하는 예수님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면서도

예수님을 저주한 배은 망덕한 베드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베드로를 안아 주시고 붙잡아 주셨습니다.

변화산에 올라가 베드로는 예수님이 하시는 천상회의를 보고 더욱 그리스도이심을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이곳이 좋사오니 모세와 엘리야와 예수님을 위하여 초막 세 개를 짓겠다고 나서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이 잡혀 죽으실때에 너희가 나를 다 배반하리라고 예언하실 때

다 버릴지라도 저는 주를 배반하지 않겠다고 호언 장담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네가 오늘밤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정말 베드로는 예수님이 잡혀가자 숨어서 에수님을 뒤따르다가 발각되자 예수님을 연거퍼 2번이나 부인하고

마지막 에는 예수님을 저주까지 하게 됩니다.

 

3. 부활하신 예수님이 만나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명을  잃고 물고기  잡으러 떠난 베드로

 

 

요한복음 2133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예수님이 붙잡혀 마침내 십자가에 죽으시자 무서워 하게 되어 숨게 됩니다.

숨어 있던 베드로에게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듣고 단숨에 뛰어가 무덤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직접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매일 예수님을 따라 다니며 배웠는데

예수님이 부활하신 이후에는 예수님을 매일 뵐 수가 없으니

답답하여 나는 물고기 잡으로 가노라 하고 나섰습니다.

그러자 함께 있던 제자들도 모두 물고기를 잡으로 나간 것입니다.

그런데 그날 밤에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4. 직접 찾아와서 따뜻한 음식을 먹이시며 안아 주시는 예수님

 

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뵈었지만 매일 뵙지 못하니 낙담했습니다.

매일 예수님을 따라 다니며 배웠는데 예수님이 부활하신 이후에는 예수님을 매일 뵐 수가 없으니

낙심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주신 사명까지 잃었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고 옛날 직업으로 물고기 잡으러 나선 것입니다.

그런데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여 더욱 지처있었습니다.

 

이런 베드로를 보았을 때 예수님이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베드로가 얼마나 괼심할까요?

내가 그동안 너를 어떻게 지원하고 키웠는데 모든 것을 놔두고 물고기 잡으러 가니?

내가 너의 못된 행동을 보고 참고 너를 용서하기를 몇 번을 했는데 그럴수 있니?

네가 나를 모른다고 두 번이나 부인함에도참았다

심지어 저주까지 하는데도 인내하고 참으며 용서했지  않았니?

 

부활한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 주었는데도 사명을 잃고 떠나니?

이렇게 대면하고 말하고 싶은 것이 대다수 사람의 마음일 것입니다.

 

네가 그렇게 행동하니

물고기가 잡히지 않지 않느냐?라고 질책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만약 그렇게 하셨다면 베드로는 더욱 웅크리고

스스로 만든 낙망의 웅덩이에서 나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부르심을  받을 때에 받았던  사명을 잃고 영영 물고기 잡는 어부로서 생을 마쳤을 것입니다.

 

베드로는 스스로 일어설 수  없는 실의에 빠저 있었습니다.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사랑하지만 낙담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의에 빠진 베드로를 야단으로는 일으켜 세울 수가 없음을 예수님은 잘 아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밤새 일하고 지처 쉬기 위해 항구로 돌아 오는 베드로를 찾아 갔습니다.

베드로의 마음을 아신 주님은 야단 되신에 따뜻한 아침밥을 준비하시고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었습니다.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들어  올린 큰 물고기가 153 마리였습니다.

 

12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님이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13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아무 말씀 없이 오직 사랑스런 눈길과 손길로 제자들에게 따뜻한 밥을 먹이십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그 사랑에 녹아 납니다.

 

305.

(1)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2)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3)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4)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 하리라 아멘

 

베드로의 마음이 열립니다.

식사를 다 마치자 예수님이 사랑스러운 말로 묻습니다.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아가페오)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필레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아가페오)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필레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필레오)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필레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두 번이 네가 나를 하나님이 주신 사랑으로 사랑하느냐? 물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베드로를 대하는 사랑을 묻으신 것은

내가 너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대했고 지금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대하고 있음을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네가 내가 주는 사랑을 알았다면 너도 나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니?라고 물은 것입니다.

베드로는 이 사랑에 마음이 열렸습니다. 마냥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하나님이 주신 사랑으로 사랑할수 없고 친구의 우정 정도의 사랑만 할 수 있어요 라고 대답합니다. 

 

그럼에도 불고 하고 주님은

네가 우정의 사랑을 한다할 지라도 네게 일을 맡기마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하십니다.

 

세 번째는 예수님이 네가 나를 친구로 사랑하는냐 ? 묻습니다.

베드로가 너무 죄송해서 모든 것을 아시니 제가 주님을 친구로 사랑합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베드로는 마음을 열고 주님이 맡기신 일을 순종하기로 마음을 고처  먹습니다. 

한 없으신 사랑에 감사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찾아와 안으시는데

나는 너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할뿐만 아니라 친구로서도 사랑한다고 일러 주시며 안아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인간의 가르침으로은 훈계로는 어느 누구의 마음도 열 수가 없습니다.

가르치려하고 훈계하려하면 더욱 마음을 닫고 어둠에 같히게 됩니다.

 

베드로를 야단치고 훈계했다면

베드로는 평생 어부로 살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찾아 가시고

밤새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아품을 알아 주시고

따뜻한 밥을 먹여 주시고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있음을 부드럽게 일러 주자 드리어  베드로가 일어설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먼저 찾아가고 어루만지고 안아 주고 품어 주는

사랑을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이렇게 할 때

내 자녀들이 일어 서게 될 것입니다.

직장 동료가 일어서게 될 것입니다.

구역이 일어서게 될 것입니다.

교회가 일어서게 될 것입니다.

 

* 요한복음 2115~17절 찾아와 안아 주시고 일으키시는 예수님 설교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