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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2장 1-14절. 유월절과 성찬식의 의미

by 생명153 2024. 2. 26.

출애굽기 12장 1-14절 말씀을 중심으로 "유월절과 성찬식의 의미"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 목차-

1. 표적과 인을 항상 마음에 세겨야 합니다.

2. 흠없는 양을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3. 이날을 영원히 기념해야 합니다.

4. 우리는 성찬식에 참여 하므로 은혜를 받습니다.

결론

 

 

 

 

1. 표적과 인을 항상 마음에 세겨야 합니다.

 

13 =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찌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 하던 때에 죄인된 애굽을 심판하기로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양을 잡아 집 출입문에 양의 피를 발으고 양의 고기를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문에 양의 피가 있는 집은 심판을 하지 않기로 하셨습니다. 마침내 하나님은 문에 피가 없는 애굽 집을 심판하여 큰 아들과 첫 새끼를 죽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집은 문에 피가 있기에 죽음의 사자가 넘어가 살았습니다. 사실은 이스라엘 사람도 죄인이고 애굽 사람도 똑같이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 피를 문에 발랐기에 피의 표적을 확인하고 심판하지 않고 넘어간 것입니다. 이 희생양은 예수님이며 양의 피는 예수님의 피를 상징합니다.

 

2. 흠없는 양을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5 = 어린 양은 흠 없고 일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잡아야 할 양은 흠이 없는 어린양이어야 했습니다. 흠은 죄를 상징합니다. 사람들이 심판받아 죽임을 당하는 것은 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죄를 용서받으려면 죄없는 자가 대신 죄를 담당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흠이 있는 양을 대신하여 흠없는 양을 잡은 것입니다. 이 흠없는 양은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나 우리 죄를 담당하시고 어린양으로 죽으셨습니다.

 

3. 이날을 영원히 기념해야 합니다.

 

14 =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찌니라

 

하나님은 유월절 절기를 친히 재정하셨습니다. 흠없이 죽은 양의 피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죽지 않고 홍해를 건너 구원받아 자유 몸이 되었습니다. 애굽 왕과 군대는 이스라엘을 공격해오다가 홍해에 빠져 죽었습니다. 애굽왕은 마귀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이 구원을 항상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도록 유월절 절기를 제정하셨습니다. 이 유월절은 성찬식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성찬식을 제정하시고 재림하실 때까지 전하라(고전11:26) 하셨습니다.

 

4. 우리는 성찬식에 참여 하므로 은혜를 받습니다.

 

예수님께서 떡과 포도주를 가지시고 “이것은 내 몸이라”라고 말씀하시고, 포도주에 대해서 “이것은 내 피라”고 말씀하십니다. 떡과 포도주는 구세주를 상징합니다. 곡식은 떡을 만들기 위해서 빻아져야 합니다. 포도주는 포도주가 되기 위해서 짓눌려져야 합니다. 주님 역시 빻아지고, 짓눌리고, 부서지셨습니다.

 

“너희가 이 떡을 떼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이것은 너희를 향한 나의 진정한 사랑과 신실함을 기억하고 확신해도 된다는 든든한 보증이 되는 것입니다. ”나는 영원한 죽음을 당할 수밖에 없는 너희를 위하여 내 몸을 십자가 위에서 죽음에 내주었고 나의 피를 흘렸다. 나는 십자가에 달린 나의 이 몸과 흘린 피로써 너희의 주리고 목마른 영혼들이 영생에 이르도록 먹이고 마시운다. 이것은 너희의 눈앞에서 떡이 떼어지고 잔이 나누어지며 너희가 나를 기념하여 이것을 먹고 마시는 것처럼 확실한 것이다.”

 

떡과 포도주 둘 다 인이며,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계시하신 모든 것을 확증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떡과 포도주는 또한 가시적인 표입니다. 주님께서는 계속해서 “여기에 또한 나의 죽음을 보여주는 표이자 그림이 있다. 이 떡이 부수어지고 그리고 이 포도주가 부어진 것을 보는 것이 확실한 것처럼 나는 확실히 너를 위해서 죽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양분을 공급하셔서 우리의 믿음이 간직되고 강화되기를 원하십니다. 성찬을 통해서, 예수님은 우리를 점점 더 예수님 자신에게 묶으십니다. 다시 말해서 이것이 주님의 바람인데, 우리가 이 떡을 먹고 마심으로서, “…그리스도 안에 또 우리 안에 살아 계신 성령을 통하여 그의 거룩한 몸에 더욱 더 연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록 그리스도께서 하늘에 계시고, 우리는 땅에 있을지라도, 여전히 우리는 그리스도의 살 중의 살이요 뼈 중에 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몸의 지체들이 한 영혼에 의해서 지배를 받듯이, 우리는 한 성령에 의해서 영원히 살고 지배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결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찬의 제정에서 우리는 우리의 믿음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단번에 드린 완전한 제사를 향하게 하심을 배웁니다.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제사가 우리의 구원의 유일한 근거입니다. 거기에서 주님은 우리의 주리고 목마른 영혼을 위해 영생의 참된 음식과 음료가 되셨습니다.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주림과 비참함의 원인, 곧 죄를 없이 하셨고 우리를 위하여 살려 주는 영이 되셨습니다. 성령은 머리이신 그리스도 안에 거하시고 그의 지체인 우리 안에 거하시는데, 이 성령을 통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와의 참된 교제에 참여하며 또한 그의 부요, 곧 영생과 의와 영광에 참여합니다.”신실하게 자신을 살피고 성찬에 참여하면 성례에 들어 있는 모든 축복을 받습니다.

 

우리들의 믿음이 강화됩니다!

우리들의 소망이 증가됩니다!

우리들의 사랑이 정화됩니다!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케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시편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