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걸작품1 위대한 음악가의 손에 둘린 악기처럼 날마다 새롭게 하는 복음(23 ) “위대한 음악가의 손에 둘린 악기처럼” 오래전 영국의 한 괴짜 바이올리니스트가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친구들과 관객들이 많이 모였고, 연주가 끝나자 열렬한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다음 순간,그는 연주하던 바이올린을 갑자기 집어 던지더니 발로 밟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파격적인 기행 앞에 관객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가 또 하나의 바이올린을 가져오자 사회자가 말했습니다.“방금 전 그가 연주한 바이올린은 사실 2 0 파운드짜리 싸구려였습니다. 이제 최고의 바이올린으로 본격적인 연주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연주 역시 커다란 감동을 불러왔습니다.그러나 솔직히 말해 관객들은 그 두 연주에서 별다른 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가 이날 이런 기행을 통해 .. 2024.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