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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새롭게 하는 복음4

참 사랑의 모습 날마다 새롭게 하는 복음  참 사랑의 모습    아주 오래전 미국의 유명한 잡지 가운데 하나인 "라이프" 잡지에 "아 름 다 운 참 사랑의 모습”이라는 기사와 더불어 한 페이지 가득 늙은 노부부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놓았습니다. 그 기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잡지사의 사진기자가 영국을 방문하던 중 어느 날 지하철 대합실 식당에서 아침 식사롤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바로 앞자리에 어떤 노부부가 서로 부축하면서 마치 소꿉동무 어린이처럼 정답게 앉아서 남편은 비스겟을 주문하고 아내는 차 한잔을 주문하는 것이 었 습 니 다 . 그 노 부부들은 옷 차림으로 보아 퍽 가난한 부부인 것 같았는데 그들은 누구에게도 개의치 않고 서로 마주보는 가운데 조용히 앉아 서로의 손을 잡고 주문한 것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 2024. 7. 20.
언더우드 선교사의 감사 날마다 새롭게 하는 복음《24》 “언더우드 선교사의 감사”  조선 최초의 선교사 언더우드가 습관처럼 쓰는 기도 노트에 적힌 내용입니다.‘걸을 수만 있다면,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었습니다.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언더우드 선교사가 이 억 만리 떨어진 타국.. 2024. 6. 23.
위대한 음악가의 손에 둘린 악기처럼 날마다 새롭게 하는 복음(23 ) “위대한 음악가의 손에 둘린 악기처럼”  오래전 영국의 한 괴짜 바이올리니스트가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친구들과 관객들이 많이 모였고, 연주가 끝나자 열렬한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다음 순간,그는 연주하던 바이올린을 갑자기 집어 던지더니 발로 밟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파격적인 기행 앞에 관객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가 또 하나의 바이올린을 가져오자 사회자가 말했습니다.“방금 전 그가 연주한 바이올린은 사실 2 0 파운드짜리 싸구려였습니다. 이제 최고의 바이올린으로 본격적인 연주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연주 역시 커다란 감동을 불러왔습니다.그러나 솔직히 말해 관객들은 그 두 연주에서 별다른 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가 이날 이런 기행을 통해 .. 2024. 6. 12.
날마다 새롭게 하는 복음 (19) 예배의 소중함을 잊지 말자 예배의 소중함을 잊지 말자 주일에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에 가는 것이 늘 기쁘십니까? 이삭 목사의 간증을 들어보면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얼마나 복된 것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1980년대 말경 구 소련의 어느 도시에서 이삭 목사는 한 비밀 예배처를 탐방할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예배처에 가보니 예배를 드리기 전부터 성경통독을 하면서 울던 성도들은 예배가 시작되어서도 울음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낡은 풍금으로 반주를 하는 단 몇 명뿐인 성가대의 송영도 울음 때문에 제대로 나오지 않고 회중의 찬송 소리에도 울음이 섞였습니다. 설교를 들을 때나 성찬을 나눌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그렇게 울면서 예배를 드린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 “오늘 예배가 세상에서 드리는 마지막 예배가 될지도.. 2024. 3. 2.